<인상 깊었던 책의 내용>
아이가 보내는 9가지 신호
1. 아이는 1세 전후면 걷는다. 아이에게 돌아다니며 사물을 탐색하게 하자.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게 해 주고, 손을 사용하는 조작활동을 하게 하자.
2. 아이에게 딱딱한 음식을 30회 이상 씹어먹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위의 부담을 줄여주고, 소화를 돕고, 뇌 활성화, 혈액순환, 충치와 암 예방, 언어발달에 도움이 된다
3. 영유아기는 언어발달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기계음이 아닌 사람의 목소리로, 일방적이 아닌 반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반복적으로 다양한 어휘로 언어적 자극을 해주어야 한다.
4. 배변 습관을 성격 형성과 관련되므로 강압적으로 하지 말자. 변기와 서서히 친해지게 하기, 모방, 반복, 훈련, 잘했을 때의 칭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5. 성역할과 성 정체성 형성은 타고난 생물학적인 성보다 부모, 교사, 매스컴 등 환경이 중요하다. 조사 결과, 유능한 사람 중 일부는 심리적 양성을 지닌 사람들이다.
6. 아이는 먹고, 자고, 쉬기의 생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도 느낀다. 심리적 안정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고 자신의 성장과 발달이 가능하게 한다.
7. 개념이 형성되어야 이해력도 높아진다. 아이가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맛을 느끼고, 손으로 만지는 등 오감을 통해 개념 형성을 하도록 도와야 한다.
8. 부모의 접촉과 즉각적이고 민감한 반응, 정신화(감정 알아채기) 능력 증진을 통해 아이가 애착을 형성해야 한다. 애착을 인간관계의 원형으로 행복한 아이가 되는 열쇠이다.
9. 도덕성이 높은 아이들이 자아상, 리더십 등 다른 영역에서도 높은 발달을 보인다. 도덕성은 영유아기에 가장 잘 발달된다. 아이의 공감능력을 키워주어 도덕성을 길러줘야 한다. 도덕성은 아이의 경쟁력이다.
정신과 의사로서 많은 사람들을 만사 상담하고 치료에 개입하는데,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고 한다.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해서 습관을 갖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탈무드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또 스트레스 연구의 대가로 불리는 한스 셀리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비결이 바로 '감사하며 사는 것'이라고 했다. 감사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치유 제이 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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