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0권 독서하기

2019 10번째 책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주시카 2020. 7. 19. 18:27

 

<인상 깊었던 책의 내용>

"쉬운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면 어려운 일을 피할 수 있고, 작은 구멍을 열심히 매우면 큰 화를 피할 수 있다."라고 했다. 치밀함은 오류를 줄이는 최고의 방법이자 성공을 향한 탄탄한 기반이며 자아를 실현하는 지름길이다. 치밀함을 길러라. 그 치밀한 성격이 당신의 일생에 도움을 줄 것이다.

"통속적인 견해나 도그마(독단적인 신념이나 학설)에 빠지지 마십시오. 타인의 견해가 여러분의 내면의 목소리를 삼키도록 두어서는 안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할 수 있는 용기, 영감을 따르는 용기를 내는 일임을 명심하십시오."

남다른 개성을 지녀야 독보적인 자아를 만들 수 있다.

하버드대에서는 비범함과 평범함의 차이가 학업성과가 아닌 사람이 지닌 의식과 정신 즉, 성품에 있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성품이란 한 사람의 자신감을 말한다. 정신이 굳건해야 진짜 강한 사람이고, 자신감이 있어야 진짜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란, 소속감과 자존심이 필요한 존재로, 타인에게 긍정적 평가와 인정을 받고자 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즉,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나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 관심을 두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이 하나 있다. 매사 타인에 평가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살아가다가는 타인의 목소리에 휘둘리게 되고, 결국 나 자신을 잃어버릴 수 도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인생을 주재하고 싶다면 반드시 자신신념을 지켜야 한다.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믿으며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온 마음을 다해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를 믿어라."

무수히 많은 타인의 의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을 인정할 수 있는 이는 대단한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요, 지혜로운 사람이자,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다.

성공에 꼭 필요한 3가지 중 하나는 재능이요, 다른 하나는 기회이며, 마지막 하나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이었다.

버텨라. 성공은 끈기에 달려있다. 하버드대 출신들은 역량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느냐가 바로 성공의 열쇠라며, 어떠한 목표에 도달하고 싶으면 끈기를 기르라고 입을 모은다.

삶은 변화의 연속이다. 그러니 지금의 편안함에 안주하지 마라. 편안함게 익숙해지면 바보나 멍청이가 되어 아무 일도 이룰 수 없게 될 테지만, 지금 편안함을 과감히 포기할 줄 알면 분명 달콤하고 신선한 치즈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당신의 삶이 아무리 무미건조하고 단조롭더라 오늘부터는 절대 되는 대로 살아가지마라. 열정으로 마음을 가득 채워 하루하루를 살아라.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활력 넘치는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며, 당신의 미래 역시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해질 것이다.

미래에 무슨일이 생길까에 대해 의미 없는 상상과 걱정을 하지 않으면 근심이 사라지고, 과거에 이미 일어난 일에 연연해하지 않으면 후회도 사라진다. 그러니 근심과 후회 없이 지금을 살아라. 어제와 내일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진다. 밥을 먹을 때는 식사에만 집중, 놀 때는 노는 일에 흠뻑 빠져라. 이렇게 일분일초를 알차고 활기차게 보내면 자연스레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